금강산, 설악산과 함께 관동 3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오봉산 자락에 자리잡은 낙산사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풍광과 관음성지이자 천년고찰로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.